특별분양 나선 ‘영주자이 시그니처’, 특별한 금융 혜택 눈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분양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내 집 마련 수요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경기 수원에 공급된 ‘매교역팰루시드’는 100% 완판에 성공했다. 초기 미분양이 400여 가구에 달했지만, 계약금 5%, 중도금 30%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인천 서구에 분양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역시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대출 지원 등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낮춰주는 혜택을 제공해 최근 100% 계약이 완료됐다.
이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분양가 탓이란 분석이 나온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동월보다 17.33%나 증가했다. 물가와 건설비가 상승하면서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이러한 시장상황에 특별 분양에 나선 경북 영주시 ‘영주자이 시그니처’로 수분양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분양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서다.
금융 혜택으로는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포함 분양가의 5%만 내면 입주까지 추가 비용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로 이자 부담을 줄였고, 계약금을 완납하면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면서 빠르게 잔여세대가 소진되고 있다.
영주시 첫 자이 브랜드 단지인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역에서 앞으로 보기 힘든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영주시 최초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최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단지의 자랑거리이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 수가는 낮고 보령도 사업 철수...‘복막투석’ 소멸 위기
- 두산건설, ‘10·15 대책’ 후 첫 청약…“비규제 효과 톡톡”
- 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적자’…이석구 신임 대표 시험대
- 삼성·테슬라, AI칩 동맹 강화…머스크 “삼성과 AI5 생산”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