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펫, 펫헬스케어시장 화대 위해 약국체인 휴베이스와 업무협약
반려동물 영양제 전문기업 퍼펫(대표 황보현)은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와 약국 내 펫헬스케어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약국체인 휴베이스의 전문성과 퍼펫의 펫데이터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약국 내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이 휴베이스 약국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퍼펫과의 협력을 통해 가맹약국에서 반려동물가족과 약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문적 펫헬스케어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보현 퍼펫 대표는 "퍼펫의 기술력에 휴베이스의 전문성을 더해 보다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휴베이스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개선을 위한 약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제 알고리즘 고도화 및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 영양제 소분 시장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펫은 빅데이터 기반 반려동물용 1:1 맞춤영양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지난 3월 반려동물용 종별 맞춤영양제 브랜드 ‘이퀄(Equal)’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펫헬스케어 산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퀄’은 영양전문 수의사 6명이 최신논문 약 700여편을 분석해 품종 별 맞춤 성분과 함량을 설계한 제품으로 반려동물 영양제에서도 맞춤형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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