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의원, 채상병 특검범 청문회 스타의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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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02 15:07:27
수정 2024-07-02 15:07:2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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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계좌 관리범과 임성근 사단장 관계 부각
'골프모임 추진한 카톡방' 공개 임 사단장 거짓말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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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남현 기자]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갑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22대 국회 의정 활동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앞으로 윤석열 정권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 민생을 회복하는 국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임성근 사단장의 거짓말을 부각시켜 갈채를 받는 등, 청문회 활동에서 초선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박 의원은 '임 사단장이 수중수색을 지시한 장본인임에도, 채해병 사망 2시간전 수중수색 사진을 보고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해 임 사단장의 거짓말을 질타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주가조작 범인인 이모씨를 전혀 모른다'고 답변한 임성근 사단장에게 '골프모임을 추진한 카톡방'을 제시해 '임성근 구하기 수사외압'의 배후 윤곽을 밝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박 의원은 현재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간사로서, 수원지검의 사건조작 등 검찰의 정치공작을 규명하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통합공합 이전법 제정'을 통해 국가 지원 조항을 강화하고, 국토부 중심의 법안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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