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민·관·공 협업 中企 수출지원 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4-07-04 00:04:46
수정 2024-07-04 00:04:46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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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민·관·공 협업 中企 수출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울·경 지역에 소재한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 홍보자료 제작 등 역량 향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 등 8개 협약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이 수출 주도 경제성장과 지역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부·울·경 지역 강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 기업의 경영정상화·유동성 지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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