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 개최
[경산=김정희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8일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중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의 일환인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고에 선정된 13개 동아리의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기 전달식 ▲동아리 선서문 낭독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아이스브레이킹 ▲멘토링 교육 등을 진행하여 동아리 활동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영천시 금호읍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동아리는 청년모임(창업) 동아리 4팀, 활동 동아리 4팀, 홍보 동아리 5팀 총 3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청년 모임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동아리이고, 활동 동아리는 금호지역 주민과 교류 및 인프라 관련 활동 동아리이며, 홍보 동아리는 금호 지역 제반을 홍보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들은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동아리 간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지역 활력 고취를 위해 중간 캠프와 토크 콘서트 등 작년보다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의 사기 증진을 위하여 해단식에서는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각양각색(各樣各色)의 동아리가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금호이웃사촌마을이 청년들의 발산대기(發散大氣)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2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3"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4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5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6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7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8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9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 10‘탄소세’ 카드 시동거는 트럼프 2기…국내 철강·자동차 산업 ‘위기이자 기회’ 전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