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글로벌,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중국 바이주 강소백으로 MZ세대 공략

중국술 충칭 강소백의 한국 독점 수입업체 한강글로벌주식회사(대표 임남식)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토닉워터 및 진저에일라임소다를 믹스한 강소백 하이볼, 복숭아와 포도 맛이 나는 리큐르, 매실 맛이 나는 ‘세월매주’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32회를 맞은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 맥주, 증류주, 전통주, 사케, 중국 바이주 등 관련 업체들이 새로운 주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5만 5천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방문해 다양한 브랜드의 주류를 시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강소백은 충칭 강변의 고량(紅糧)을 발효 증류한 청향형 바이주로 파란 사각형 패키징의 병 모양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첫 해외시장으로 한국을 선택한 후 국내 중대형마트와 편의점, 퓨전 중화요리 음식점 등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강소백은 전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210여개의 대상을 수상한 우수한 품질과 맛이 특징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해 독일, 일본, 동남아 등 35여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며 “MZ세대의 고민과 희망을 공감하는 신선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로운 제품 출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소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한강글로벌㈜ 유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고려대 의대, 과기정통부 25개 과제 선정…연구비 45억 원 수주
- 이화의료원,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암·치매 진단 5분 만에…강남성심병원, 3세대 디지털 PET-CT 운영
- '러닝 열풍'에 나도 도전? 약이 될 때, 독이 될 때
- '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아리바이오, ‘경두개 음향진동자극’ 인지기능개선 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25대 이지열 병원장 취임식 성료
- “국민 80%, 치매 치료 신약에 대해 ‘잘 모른다’”
- 서울대병원 "삼중음성유방암, 맞춤형 면역치료로 종양 성장 억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양시, 학군 배정 문제 '심각'..."학교는 없고 통학만 고생"
- 2하이원리조트, 잇다(EAT):페스타 ‘지역 맛집 경연대회’ 성료
- 3원주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
- 4수원특례시,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경과 발표
- 5과천 첫 시립요양원 개원…지역사회 기대 속 "운영 안정화 과제"
- 6김석기 국회 외통위원장·주낙영 경주시장, APEC 막바지 현장 점검
- 7포항시, ‘제1회 소셜퐝퐝마켓’ 개최. . .사회적경제기업 한자리에
- 8포항시, 두 번째 반려동물 전용 테마공원 ‘포항펫필드’ 문 열어
- 9포항 만인당에 울려퍼진 열기,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성료
- 10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총력…산업단지 지정 통한 기업 활력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