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업사이클 열풍 합류 ‘그리팅 프로틴쉐이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7-23 11:16:19
수정 2024-07-23 11:16:19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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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생산 보리 부산물 ‘리너지맥아분’ 활용
풍부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간편한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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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신제품 ‘그리팅 프로틴쉐이크(사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리팅 프로틴쉐이크는 현대그린푸드 내 케어푸드 전문 연구소 '그리팅 랩' 연구원들이 푸드업사이클링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자색고구마·흑임자·견과귀리 맛 3종으로 선보인다. 프로틴 제품의 인공적인 맛은 줄이고, 친환경 푸드업사이클링 원료와 함께 각 재료 본연의 건강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리팅 프로틴쉐이크에 주 원료로 사용된 ‘리너지맥아분’은 맥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을 업사이클링 한 고영양 분말이다. 리너지맥아분은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 2배, 식이섬유가 20배 풍부한 대체 분말로, 100g 기준 병아리콩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리팅 프로틴쉐이크는 한 병에 단백질 14g이 함유된 고단백 쉐이크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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