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2024 공간디자인 페어’참가…고기능성 흡음 제품 최초 공개

글로벌 경량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오는 8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공간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벽천장용 흡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이는 주요 제품은 크나우프 디자인라인(Knauf Designline), 에디트(ADIT), 크리네오 싱글 스마트(CLEANEO Single Smart) 등 다양한 형태의 고기능성 흡음 자재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기존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국내 건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되는 제품들은 대규모의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손쉽고 빠르게 설치 및 해체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며, 언제든지 재사용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대부분의 전시 제품들은 석고를 주 원료로 사용해 준불연 또는 불연 성능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존의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다양한 유공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의 표면 도장 및 그래픽 프린팅이 가능해 설치 시 별도의 마감 작업이 필요 없는 점도 큰 특징이다. 디자인 콘셉트와 취향에 맞게 색상 및 그래픽 디자인 등을 주문 제작할 수 있어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이준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마케팅 상무는 "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기능성과 안전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흡음자재"라며 "호텔, 카페 등 창의적인 공간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나우프 석고보드 부스에는 호텔 욕실, 지하 공간과 같이 다습한 공간에서도 치수안정성, 방균 성능 및 내구성이 뛰어난 건식벽체인 고성능 방균방수석고보드 ‘아쿠아락 E(Aqualock E)’와 시멘트 및 골재 코어 양면에 글라스 파이버 메쉬로 보강이 되어 있어 휨이나 충격에 강한 시멘트보드 ‘아쿠아패널(Aquapanel)’도 전시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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