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서 ‘동상’ 수상
전국
입력 2024-08-22 10:16:44
수정 2024-08-22 10:16:44
김정옥 기자
0개
카메라·라이다 센서 활용 자율주행 경연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URRC 학생들이 지난 16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22개 대학,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팀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등으로 자율주행 전동차를 제작하고, 정해진 시간 내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 측정 경기와 트랙 주행 미션(장애물, 횡단보도, 주차)을 차례대로 수행했다.
울산대 팀 시간 측정에서 빠른 시간에 주행을 마치고, 차선 이탈과 장애물 침범 감점을 최소화하며 전체 대학 중 6위를 기록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팀장을 맡은 기계공학부 3학년 김보민 학생은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이병룡 울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율주행과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YMCA여수시민학교, 조천호 기후 박사 “문명을 살리는 힘, 이타성입니다”
- 영덕군의회, 경북북부지역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4차 월례회 개최
-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길위의인문학’ 탐방 운영
- 수성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 가동...신청부터 지급까지 체계적 대응 강화
- 한국수력원자력,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모
- [포항시 소식] 이강덕 시장, 구룡포·장기 현장점검…어촌관광·스마트 양식 현안 챙겨
- [한수원 소식]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원전 대상 최초 교육훈련 시행
- 경북도, 'K-과학자' 9명 위촉…은퇴 석학들과 미래 산업 설계 나선다
- 경북도, 제25회 장애인 IT페스티벌 개최…184명 열띤 정보화 실력 겨뤄
- 대구 전역 호우경보…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 긴급 지시 “전 행정력 동원하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YMCA여수시민학교, 조천호 기후 박사 “문명을 살리는 힘, 이타성입니다”
- 2영덕군의회, 경북북부지역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4차 월례회 개최
- 3경북교육청정보센터, ‘길위의인문학’ 탐방 운영
- 4수성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 가동...신청부터 지급까지 체계적 대응 강화
- 5한국수력원자력, 'e-안심하우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모
- 6이강덕 시장, 구룡포·장기 현장점검…어촌관광·스마트 양식 현안 챙겨
- 7한국수력원자력, 체코원전 대상 최초 교육훈련 시행
- 8경북도, 'K-과학자' 9명 위촉…은퇴 석학들과 미래 산업 설계 나선다
- 9경북도, 제25회 장애인 IT페스티벌 개최…184명 열띤 정보화 실력 겨뤄
- 10대구 전역 호우경보…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 긴급 지시 “전 행정력 동원하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