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 지역 명소로 각광
전국
입력 2024-08-26 14:15:16
수정 2024-08-26 14:15:16
김정옥 기자
0개
일평균 300여명 찾으며 힐링명소로 인기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 솔밭황톳길이 지난 7월 준공 이후 많은 시민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면서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6일 양산시에 따르면 웅상출장소 솔밭황톳길은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에 길이 260m, 폭 0.8~1.5m 황토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과 습식 황토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고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황톳길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걷기를 경험할 수 있어 준공 2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300여명이 찾을 정도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황톳길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명소가 돼 매우 기쁘다"며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 벤치와 같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세족장과 황토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