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폐기물 불법소각 9월부터 집중 단속
전국
입력 2024-08-27 10:07:32
수정 2024-08-27 10:07:32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에 대한 소각 행위로, 영덕군은 단속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불법소각으로 적발이 되면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 활동 과정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경우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유해 물질 발생과 산불의 위험 등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으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니 폐기물 배출 시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수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 협의체 발족
- 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 교육생 야간 봉사활동 나서
- 여수 제조업체들 2분기 체감경기 '먹구름' 지속
- 김종길 여수시의원 "문화재단 설립, 형식보다 실질 준비가 먼저"
- 순천시, 청소장비 현대화로 미래 도심 팽창 대비
- 여수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25명 모집
- 국립순천대, 순천시 공무원 대상 'AI 기반 PPT 실습 교육' 진행
- 신록의 4월, 광양 '4대 산성'으로 떠나는 역사·힐링 여행
-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흥국사·향일암 화재 대응' 개선 촉구
- 광양시의회, '담배 제조물 결함·사회적 책임' 결의안 채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허윤홍 GS건설 대표 "AI는 생존의 문제"…디지털 전환 강조
- 2여수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 협의체 발족
- 3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 교육생 야간 봉사활동 나서
- 4여수 제조업체들 2분기 체감경기 '먹구름' 지속
- 5김종길 여수시의원 "문화재단 설립, 형식보다 실질 준비가 먼저"
- 6순천시, 청소장비 현대화로 미래 도심 팽창 대비
- 7여수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25명 모집
- 8국립순천대, 순천시 공무원 대상 'AI 기반 PPT 실습 교육' 진행
- 9신록의 4월, 광양 '4대 산성'으로 떠나는 역사·힐링 여행
- 10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흥국사·향일암 화재 대응' 개선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