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2026년, ‘성장장성’ 결실의 해…군민 행복 위해 공약 이행 총력”

전국 입력 2025-12-31 17:05:56 수정 2025-12-31 17:05:56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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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주재…5대 전략·378개 사업 점검

김한종 장성군수가 내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함께 만드는 성장장성, 함께 여는 행복한 미래’를 완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1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김한종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읍·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 군수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공약사항과 역점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장성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장성군의 미래를 이끌 5대 전략으로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체질 개선 ▲전 군민 맞춤 복지를 통한 행복 실현 ▲체류형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로 활기찬 장성 조성 ▲기후 대응 미래농업 선도로 농가 소득 증대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특히 공약사업 28건을 포함한 총 378건의 사업 계획을 하나하나 살피며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먼저 중점 사업인 ▲청년센터 ‘아우름’ 운영 ▲황룡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황룡우시장 이전 및 전자경매 현대화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제3출렁다리 조성 ▲5대 맛거리 조성 ▲대창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은 민선 8기 군정 신뢰도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들이 군민의 삶 속에서 열매를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이번 보고회 내용을 보완해 내년 1월 중 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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