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9월 2일부터 티메프 피해업체 대상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전국
입력 2024-09-02 16:16:04
수정 2024-09-02 16:16:04
강원순 기자
0개
피해 소상공인 업체 대상 자금 10억 원 규모, 농협은행 접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티몬·위메프 대금 지연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 유도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3차 신청․접수를 농협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비대면)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신청‧접수는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2024년 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3차에는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도청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을 통해 기접수된 도내 티메프 사태 피해현황과 대조·심사하여 결정된다.
대출은 피해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이며, 도는 2년간 2%의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 0.8% 2개년 분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2억 원 미만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3차 하반기 10억 원 지원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작게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활성화' MOU 체결
-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용평관광단지 ...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지정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산불진화대 격려 방문
- 경기도, 주 4.5일제...'쉬자' 운영
- 인천, 국비 7조 원 확보 시동... 효율 강화해야
- 파주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난관多“
- 전주시-전북자치도교육청, 마이스산업 활성화·미래 교육 지원 ‘맞손’
- 과천시, 지정타 주차장 추진… 시의회·시민 모두 ‘제동’
- 부천시, ‘온 마음 펀드’ 출범
- 전북자치도, 금융특화도시 도약 위해 이전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혼다코리아, 4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전 차종 100만원 할인
- 2한국씨티은행
- 3금호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 4롯데온, 최대 규모 그룹 통합 페스타 ‘롯데 온쇼페’ 진행
- 5에르네스, 뉴질랜드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GS리테일 입점
- 6디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
- 7기장군,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활성화' MOU 체결
- 8IBK쇄신위원회 오늘 첫 회의 열고 내부통제 논의
- 9NH농협금융, 내부제보 활성화 추진…익명제보 접수채널 도입
- 10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