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 광주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소외계층 아동 지원금 후원

문화·생활 입력 2024-09-04 16:13:52 수정 2024-09-04 16:13:5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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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미아 광주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박지은 사단법인행복한가 부장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최승렬)는 최근 광주광역시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미아)에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금 2,6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행복한가는 이번 후원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광주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현장학습 및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재능 발굴 기회 및 전시회, 콘테스트 등 창의적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복한가 관계자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해온 행복한가는 이번 후원 역시 소외된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렬 행복한가 이사장은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이 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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