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이치케이컴퍼니,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HAII)와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9-06 13:30:13 수정 2024-09-06 13:30:1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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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pany)는 지난 3일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HAII)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는 일상생활에서 환자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병원 방문과 추가장치 필요 없이 디지털 헬스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 벤처 기업으로 의학적인 장애 또는 질병을 디지털 소프트웨어로 관리, 치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재가요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니어톡톡과 재가시설 ERP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니어톡톡 프로는 노인층 대상 치매 예방 훈련을 시범적으로 시작한다.


‘두뇌검사’와 ‘두뇌훈련’이 통합된 치매예방토탈 솔루션 ‘새미랑’의 서비스는 이동이나 시간적 예약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검사 및 예방을 받을 수 있으며, 테스트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적절한 조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김명길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상무는 “장기요양보험의 수급자분들이 이용하시는 재가 요양시설, 즉 주야간보호센터 및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시에 이러한 디지털 소프트웨어 치료제가 범용적으로 사용되게 될 경우, 다가올 초 고령화 사회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재가요양서비스 시설에서 다양한 디지털 치료제를 통한 노인복지실현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국내 복지용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로는 복지용구 사업소와 공급사의 이용편의를 극대화한 B2B 플랫폼 ‘이로움케어’와 장기요양보험기관 대상의 운영 ERP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니어톡톡 및 시니어톡톡프로를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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