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2024 엔젤투자 데이’ 성료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지난 5일 대전 신한스퀘어 브릿지 S1에서 개최한 ‘2024 엔젤투자 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지역 내 엔젤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고,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지자체는 지역 내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4 엔젤투자 데이’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엔젤투자 세미나’에서는 엔젤투자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예비 투자자들에게 개념 및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했으며, 참여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세미나 후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기존 투자자와 잠재적 투자자들이 모여 엔젤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욧골문화공원에서 열린 ‘엔젤투자 OX퀴즈’ 프로그램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엔젤투자에 대한 인식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종석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엔젤투자 문화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엔젤투자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엔젤투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투자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硏 "韓 경제, 불확실성·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매우 느린 회복세" 전망
- 쿠팡, '정보 유출'로 수정 공지…"쿠팡 사칭 스미싱·피싱 문자 주의"
- 국내 대기업 10곳 중 4곳 "내년 투자 계획 세우지 못했다"
- 석유류 물가 3년 만에 상승세…새해 유류세 인하 연장 가능성↑
- 쿠팡 사태 틈타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스미싱 기승
- 소득 양극화 경고등 켜졌다…하위 20% 근로소득 5년 만에 감소
- 車산업, 美 고관세·수출 둔화에도 선방…"내년 완만한 회복세 예상"
- [부동산 캘린더] 내주 3172가구 공급…"3기 왕숙신도시 본청약"
- 제약·바이오 기업 연말 인사 키워드는 '리더십 교체'
- 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12월 연이어 오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평화는 여성의 손으로"... IWPG, 원주서 지역 평화위원장 첫 결집
- 2영남대 축구부, YB-OB 올스타전 개최…선후배 한마음으로 뛰다
- 3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연구팀,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동파 걱정 없는 겨울”. . .철저한 동파 사고 예방 총력
- 5대경경자청, 2025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한마당 개최
- 6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2025 졸업패션쇼–A New Chapter’ 성료
- 7금융위, 초국경 범죄 자금세탁 차단 나선다…'범죄의심계좌 정지제도' 추진
- 8현대硏 "韓 경제, 불확실성·건설경기 부진 등으로 매우 느린 회복세" 전망
- 9쿠팡, '정보 유출'로 수정 공지…"쿠팡 사칭 스미싱·피싱 문자 주의"
- 10국내 대기업 10곳 중 4곳 "내년 투자 계획 세우지 못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