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 ‘임금 5.7% 인상’ 합의
경제·산업
입력 2024-09-11 17:59:37
수정 2024-09-11 17:59:3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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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무직 노조, 임협 찬성 79%로 가결
SK하이닉스 생산직 노조는 임협 합의안 부결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이 올해 임금 5.7%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찬성 78.9%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5.7% 인상과 의료비 지원 한도 상향, 남성 구성원 특별 육아휴직 제도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반면, 생산직(전임직) 노조는 교대 근무제도 등 세부 안건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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