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배메산 일대 층꽃나무 묘목 5만5천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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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13 16:07:03
수정 2024-09-13 16:07:0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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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관광 활성화 전략인 '배메산 꽃동산' 조성 일환 추진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 중앙부에 솟아있는 배메산 일대 1ha에 층꽃나무 묘목 5만5천본을 식재하고 1km구간 꽃나무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메산은 해발 80m의 작은 산으로 빛가람호수공원 산책로로 도심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나주시는 꽃 식재와 산책로 조성은 빛가람동 정주 만족도 향상과 호수공원 관광 활성화 전략인 '배메산 꽃동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통해 배메산 산책로 주변 5488㎡에 수국 1만1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층꽃나무는 풀과 나무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낙엽반관목이다. 가을철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짧은 남보라색 또는 흰 색깔의 20~30송이가 줄기를 둘러싸고 둥글게 무더기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계단식처럼 층층으로 여러 층으로 배열돼 피어나며 식물 전체에서 은은한 향기를 내며, 이달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꽃말은 '기도하는 가을 여인'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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