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추석맞이 원주지역 연합 봉사활동 실시
지역 5개 복지관과 함께 노인·장애인 대상 세탁봉사, 마스크 기부, 추석명절 행사 펼쳐
[원주=강원순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원주 관내 5개 복지관과 함께 ‘원주에 붙이는 희망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주 간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문막읍 마을축제, 원인동 노래자랑대회, 단구동 추석 명절한마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통을 위한 마을 축제 개최를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이동세탁봉사, 생필품키트 후원, 마스크 기부, 명절음식 배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된 KF80‧KF94마스크 3,500장은 정기석 이사장을 포함하여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봉사 활동의 의미를 더하였다.
공단 남부명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원주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누적 실시횟수 262회에 걸쳐 8,231세대의 홀몸노인 및 장애인에게 공단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한 이불빨래 봉사와 함께 생필품키트 제공 및 지역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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