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 우수기업 삼보프라텍ㆍ한중엔시에스ㆍ세원이엔아이 선정

전국 입력 2024-09-25 10:15:19 수정 2024-09-25 10:15:19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경북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모델 확산 및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 등 신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활성화 지원

한중엔시에스.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디지털전환 우수기업으로 삼보프라텍 주식회사(경북 칠곡), ㈜한중엔시에스(경북 영천), ㈜세원이엔아이(경북 영천) 세 곳을 선정하고, 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우수 디지털 전환(DX) 제조기업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 교육은 경북지역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의 추진 과정과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지역의 디지털 전환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우수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삼보프라텍 주식회사(경북 칠곡), ㈜한중엔시에스(경북 영천), ㈜세원이엔아이(경북 영천) 등 3개 사이며, 각각 수행 사업 소개 및 성과, 공장 현장 투어로 진행되었다.

삼보프라텍 주식회사는 2022년 중기부 K-스마트 등 대공장에 선정되어 중간2(Level4) 수준의 스마트공장 솔루션 고도화와 도장공정의 CPS를 구축하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2023년 과기부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구축한 EV/ESS 산업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관제 및 작업자 안전 솔루션을 구축했다.

㈜세원이엔아이는 2024년 자율형 공장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제조데이터 기반의 자율 제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지역기업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생태계 조성 및 우수 모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 제조업의 미래는 지역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적인 고도화에 달려있다”며, “지역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과 우수 성공사례 창출을 통해 경북형 디지털전환 모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우수사례 현장 방문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95518050@hanmail.net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