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향후 4년간 체계적 자금관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24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먼저, 한국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각종 결제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하나은행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들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 및 노무사회 임직원뿐 아니라 약 14,000명에 달하는 노무법인과 노무사 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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