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 선포…함영주 "나눔문화 확산"

하나금융그룹이 ESG 대표 행사인 ‘2025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 실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금융지주 출범 20주년과 은행 통합 1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관계사 임직원 및 봉사단 약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함 회장은 "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하나금융그룹의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 시니어, 장애아동, 청년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포용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내년 1월까지 손님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