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2025년 전시사업 일괄 공모...정기대관 신청 접수
[대구=김정희기자]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2025년에 진행될 전시사업 중 공모로 진행하는 사업들을 일괄적으로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를 받는 사업은 A-ARTIST, Focus in Suseong, 정기대관 세 가지 사업으로, 2024년 10월 13일까지 모든 신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일괄 접수받는다.
첫 번째 사업인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ARTPIA-ARTIST)’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가를 발굴하는 지원사업이다. 선정 인원은 총 6인이며,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순수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Focus in Suseong’은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 기존의 지역 내 지역작가들이 단체와 그룹으로 소속되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 사업인 ‘2025년 전시장 정기대관’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중 수성아트피아의 기획전과 함께 전시실의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역량있는 작가들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도 수성아트피아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든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고 및 접수 일정은 2024년 9월 30일 월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내용과 지원사항들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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