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노동부 '청년도약 멤버십네트워크 현장회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0-07 18:16:35
수정 2024-10-07 18:16:3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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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울 강서구 LG AI연구원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네트워크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경총과 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 지원해 청년 친화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올해 9월까지 청년도약 멤버십에는 모두 11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회의에는 청년도약 멤버십에 참여 중인 LG AI연구원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롯데, 신세계아이앤씨, 아모레퍼시픽, 알비더블유 등 2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청년들의 일 경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업 간 프로그램 교류 방안과 관련 사업의 홍보·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영태 고용·사회정책 본부장은 “산업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요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 일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척도”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계속 얻기 위해서는 기업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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