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AMC·제이에스부동산중개 ‘맞손’…"부동산 개발사업 본격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4-10-16 09:57:03
수정 2024-10-16 09:57:0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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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AM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중개회사 제이에스부동산중개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부동산 선진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동산 개발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해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2014년 설립한 빌딩 전문 부동산중개회사 제이에스부동산중개는 감정평가, 회계, 법무법인 등과의 업무 제휴 시스템을 통해 임대관리 등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동산 중개 전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수AMC는 2017년에 설립된 이수그룹 계열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기업이다. 부동산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자산관리 및 컨설팅(PM), 건물 및 시설물관리(FM), 민간 및 공공 건축시공(CM), 하자보수(CS)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고객의 니즈에 맞게 협력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의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AMC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동산 개발, 투자, 시공, 임대 및 관리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시장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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