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전국 물류센터에 F&B 특화 신규 관리 시스템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4-10-17 15:34:45
수정 2024-10-17 15:34:45
이혜연 기자
0개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플릿튠’과 협력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물류 운영 시스템 고도화와 가맹점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 물류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도입한 운송관리 시스템은 식음료 배송에 특화된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인 플릿튠(Fleetune)과 협력해 구축됐다.
현재 교촌은 전국 5곳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거점을 갖추고 전국 가맹점에 육계 등 핵심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식자재 공급이 중요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사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교촌은 새롭게 도입된 물류 시스템을 전국 복합물류센터에 적용, 교촌의 물류 과정에 맞는 최적화된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식자재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형성 및 물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도입된 신규 시스템에는 물류 배차 및 경로 최적화 기능이 탑재되어 다양한 신선 식자재들을 효율적으로 배송 가능해 식자재 품질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물류 차량 위치 및 배송 현황, 식자재 도착 예상 시간 등 이동 데이터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신속하게 가맹점에 식자재를 배송 할 수 있다. AI 기반의 최적 운송 경로 산정 시스템을 제공해 배송 시간과 운송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강석원 교촌에프앤비㈜ 물류본부장은 “이번 물류 운영 시스템의 고도화는 교촌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고객과 가맹점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유산균 ‘IDCC 1201’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 하만, 독일 ZF社 ADAS 사업 인수…글로벌 전장사업 강화
-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서 끼임 사고…근로자 1명 숨져
- SR, 11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 지씨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원천기술 2건 특허 출원
- LX, 2025 감사업무 평가서 잇단 최고 성과
- 24일 정당계약 시작…‘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비규제 지역 주거용 오피스텔 '주목'
- 코리아나화장품, 2025 ESG 혁신대상 ‘소비자권익증진상’ 수상
-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생절차 종결 결정…"개시 10개월 만"
-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점프스테이지’ 2기 재정 멘토링 프로그램 마무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유산균 ‘IDCC 1201’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 2하만, 독일 ZF社 ADAS 사업 인수…글로벌 전장사업 강화
- 3이상익 함평군수, ‘역대 최대’ 공모사업 1538억 확보…미래 비전 ‘청신호'
- 4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AI로 턱관절장애 진단…예측 정확도 높아
- 5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서 끼임 사고…근로자 1명 숨져
- 6SR, 11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 7지씨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원천기술 2건 특허 출원
- 8LX, 2025 감사업무 평가서 잇단 최고 성과
- 9공영민 고흥군수, ‘실용 행정’ 통했다…인구정책 7관왕 대기록
- 1024일 정당계약 시작…‘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비규제 지역 주거용 오피스텔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