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VC 멘토링데이 성료…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강화

금융·증권 입력 2024-10-23 15:47:11 수정 2024-10-23 15:47:11 이연아 기자 0개

‘피움랩’ 보육 스타트업 8개社와 VC 심사역 만남
FPT Software KOREA 참여로 글로벌 진출 지원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8개사와 국내 핀테크 전문 VC 심사역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DG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6기 기업을 대상으로 VC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VC 멘토링데이는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8개사와 국내 핀테크 전문 VC 심사역의 만남을 통해 투자 관련 멘토링을 제공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핀테크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인 마젤란기술투자, 데일리파트너스,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를 포함해 비엠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등 VC 총 7개사가 참여해 1:1 투자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히 FPT Software KOREA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컨설팅 상담을 추가로 진행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FPT Software KOREA는 1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두고 다양한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발판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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