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전, 충북 증평 PDLC 제1공장 준공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0-29 08:24:21
수정 2024-10-29 08:24:2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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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뷰전(대표 윤희영)은 지난 25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PDLC 필름 제1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규 스케일업파트너스 대표, 백여현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 대표, 뮤어우즈벤처스, 윤민창의투자재단, 와이앤아처, 에이스톤벤처스, 디캠프 등 투자지원사 관계자들과 이재영 증평군수, 티에리 상터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 부대사, 알렉스 지오제티 룩셈부르크 펠릭스 지오제티 부사장 등 총 75명의 내빈과 2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제1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준공한 뷰전의 PDLC 필름 제1공장은 5,033㎡의 용지에 연면적 1,154㎡ 규모로 PDLC 필름의 재단과 전극 형성 공정을 전 자동화해 안정적인 품질의 PDLC 필름을 양산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공장은 국내외 PDLC 시장에서 뷰전의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증평 제1공장에는 클린도 Class 100 수준의 클린룸이 구축되어 미세먼지로 인한 불량을 최소화하며 고품질 PDLC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윤희영 뷰전 대표는 “증평 제1공장 준공으로 뷰전은 PDLC 기술의 미래로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세상에 없던 필름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PDLC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PDLC 시장에서 유의미한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투자사 및 협력사와의 윈-윈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뷰전이 증평에 공장을 설립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뷰전이 증평의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아 증평이 전국 최대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에리 상터 부대사는 “뷰전은 유럽 진출을 위해 룩셈부르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지오제티사 외에도 다수의 유력 기업과의 비즈니스를 진척시키고 있다”며 “룩셈부르크는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울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룬 뷰전의 유럽 시장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전은 지난 2022년 설립된 스마트 윈도 전문 기업으로 2023년 룩셈부르크에 유럽 지사를 설립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대형 유리 업체에 PDLC 필름을 정식 납품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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