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4-10-30 08:56:20
수정 2024-10-30 08:56:20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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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무역 방식의 무역금융 협업, 금융상품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포스코인터내셔셜과 전자무역 거래 활성화와 무역금융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무역 방식의 무역금융 협업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금융상품 개발, 융·복합 제휴 사업추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Ess-Docs(Electronic Shipping Solutions-Documents)를 활용해 디지털 무역금융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ss-Docs는 국제무역 거래에 있어 수출입 기업, 해운선사, 은행 등이 참여해 전자문서를 생성, 유통 관리하고 디지털 수출입 서류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김광수 고객솔루션 그룹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관계 강화와 고객, 사회를 위한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정경진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 무역금융 활성화를 통해 수출입거래에 있어 소요시간 단축, 서류 분실 리스크 감소 등 효율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출입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무역거래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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