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유상증자 완료…“日 현지 AI교육 사업 속도"
금융·증권
입력 2024-10-30 22:30:39
수정 2024-10-30 22:30: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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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17.5%가량의 할증 발행한 가운데, 박민우 이사회 의장과 김우승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일본 현지 자회사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유증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일본 현지 자회사를 통해 AI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크라우드웍스의 일본 현지 AI 교육 사업은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습자 역량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선택한 파운데이션 모델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과정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음성 기반 강사 AI 에이전트가 지원돼 교육 현황 확인과 성과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라우드웍스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디지털 역량 때문이라는 의견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AI 교육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무라종합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비율은 18% 수준으로 미국(73.5%), 호주(66.2%) 등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 산업성(METI)은 지난 2021년 'AI·데이터사이언스 인재 육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회사 측은 일본 현지 자회사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유증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일본 현지 자회사를 통해 AI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크라우드웍스의 일본 현지 AI 교육 사업은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습자 역량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선택한 파운데이션 모델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과정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음성 기반 강사 AI 에이전트가 지원돼 교육 현황 확인과 성과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라우드웍스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디지털 역량 때문이라는 의견이 크게 호응을 얻으면서 AI 교육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무라종합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비율은 18% 수준으로 미국(73.5%), 호주(66.2%) 등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 산업성(METI)은 지난 2021년 'AI·데이터사이언스 인재 육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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