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 전국 중·고교 대상 금융보험 뮤지컬 '라인' 순연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4-10-31 10:48:51
수정 2024-10-31 10:50:15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24 금융보험 뮤지컬 제작·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중‧고등학교 대상 순수창작뮤지컬 '라인(LINE, ‘L’ife ‘IN’ suranc ‘E’) - 희망의 별'을 공연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24일 종로 광화문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 지난 달 5일 부평서여자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약 3개월 간의 전국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뮤지컬 '라인'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위험'과 '보험의 필요성', '미래를 위한 준비' 등의 개념을 전달해 미래 경제주체들에게 금융보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0회 이상 공연을 수행한 전문공연 기관 '꿈꾸는 용'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6명의 배우가 19개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러닝타임은 70분으로, K-POP과 전통음악을 접목해 창작한 9곡의 음악과 안무가 담겼다.
공연은 전국 중‧고등학생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총 25회 공연(서울 8개교, 경기 8개교, 충청 3개교, 강원 2개교, 경상 2개교, 전라 2개교)이 예정돼 있으며, 전 회차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작발표회에서 참가한 생보업계 관계자는 "뮤지컬 '라인'은 단순히 금융교육을 위한 지식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가족, 교우관계 등 고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상업 뮤지컬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관세폭탄 대비해야"…트럼프 1기땐 한달새 코스피 20% 폭락
- 금융지주 "연말 CEO 인사 후 책무구조도 시행"
- 몸집 커진 GA, 수십억 정착지원금에 부당계약 기승
- 금융산업공익재단, 인도네시아 반둥에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
- 금융위 내년에도 37.6조 시장안정 운영…"불확실성 대비 안전판 필요"
- 스맥, 3분기 영업익 209억…"역대급 실적"
- 밸류파인더 "재영솔루텍,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적용 확대"
- 이노진,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 … “해외 진출 박차”
- 케이뱅크, 3분기 누적당기순익 1,224억 '역대 최대'…전년 比 220.2%↑
- NH농협은행, 파티오르와 블록체인 기반 외화송금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가전업계 최초 당일 배송·설치 서비스 시작
- 2B2B 시장 확대하는 식품업계…신성장 동력 찾기 분주
- 3건설사, 연말 해외 수주 총력…누적 수주액 285억달러
- 4K-방산 발목 잡는 ‘방위사업법 개정안’…“경쟁력 떨어질라”
- 5“나도 1인 작가”…진주서 ‘전자책 출판 경진대회’ 개최
- 6“美 투자한 건 어쩌나”…車·배터리 업계 “정부 나서야”
- 7"관세폭탄 대비해야"…트럼프 1기땐 한달새 코스피 20% 폭락
- 8금융지주 "연말 CEO 인사 후 책무구조도 시행"
- 9유상임 장관, 통신3사 CEO 회동…“통신비 낮춰야”
- 10몸집 커진 GA, 수십억 정착지원금에 부당계약 기승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