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삼척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대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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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31 14:45:06
수정 2024-10-31 14:45:0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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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은 내년 6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사택 거주자에게 새로운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120세대, 사업비 354억원 규모로 오는 11월 설계 착수, 2026년 7월 착공,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개발공사는 도내 18개 시군의 주택건립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삼척에서는 지난 2007년 삼척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삼척복합체육공원, 2023년 삼척어울림프라자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삼척시의 공공임대사업에 강원개발공사가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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