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 2,600억원 집행 완료"
금융·증권
입력 2024-10-31 15:54:12
수정 2024-10-31 15:54:12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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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올해 추진 중인 총 3,067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가운데 총 2,600억원(84.8%)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연초 공통프로그램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973억원, 자율프로그램 1,094억원 등 대규모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프로그램별 집행 계획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행 완료된 금액은 공통프로그램 1,904억원, 자율프로그램’ 696억원이다.
특히 은행별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부문에서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131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4억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54억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7억원 등 취약 계층 대상 금융 지원 중이다.
신한은행은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주거안정 등 사회 이슈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신한 60+교통지원금 사업,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등을 출시하고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실효성 있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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