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민생금융 2,644억원 금융취약계층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4-10-31 16:51:07
수정 2024-10-31 16:51:07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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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2,644억원을 지원해 96%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방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해주는 공통프로그램과 은행별로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9월 말까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 21만 명에게 1,829억원의 이자를 돌려줬다. 또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서민·임산부·시니어 등 금융취약 고객에게 815억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금융권 단독으로 지원한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올해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태아보험 무료 가입 등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을 연말까지 충실히 이행해 상생금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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