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마무리…6년 대장정 마쳐
금융·증권
입력 2024-11-04 18:35:34
수정 2024-11-05 08:26:30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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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난달 31일 경북 봉화군 100번째 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 2018년 보육 사각지대 해소 위해 프로젝트 시작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6년여 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1,500억원 규모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100번째 어린이집인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
국공립 석포하나어린이집은 총 7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고 연면적 751㎡, 지상 2층 규모입니다.
하나금융은 보육환경이 열악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어촌 등 전국 곳곳에 어린이집을 건립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가치가 연간 2,802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역 문제와 직장 환경이 보육의 한계가 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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