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동반 성장”…현대오토에버, ‘파트너스 데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1-13 07:39:34
수정 2024-11-13 07:39:34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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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200명 참석…동반성장 우수 협력사 시상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오토에버가 협력사에 상생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알리기 위해 ‘2024 현대오토에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With U(당신과 함께)’로 정했다. 협력사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행사에는 현대오토에버 주요 임원진, 2024년도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82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 상생협력팀이 사내 상생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사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기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동반성장 활동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3개사 △피앤디솔루션 △와이즈와이어즈 △에잇핀 대표이사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참석자들이 상생협력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상호 간의 네트워킹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협력사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하도급 대금의 조기 지급 및 100% 현금 지급 △표준 하도급 계약서의 100% 사용 등이 포함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다섯 등급 구간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1회 발표된다. 동반성장위원회 자체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합산으로 산정된다. 이번 평가 결과가 공표된 기업 224곳 중 현대오토에버를 포함한 44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IT 분야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ESG 실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코딩 교육을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세희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을 선도할 것"이라 강조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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