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부산 공영차고지 환승시설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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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5 10:57:00
수정 2024-11-15 10:57:0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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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환승객 이용불편 해소,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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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환승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이용하는 승객의 승하차와 환승시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 5월 15일부터 이 시설 정비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보행자 통행로 조성 ▲버스정류소 신설 ▲차고지 내외 도로 노면 포장 ▲압축천연가스(CNG) 시설물 정비 ▲조명탑 설치 등 작업을 마치고 공영차고지 공간이 확 바뀌었다.
시는 이를 통해 버스 환승객 이용 불편 해소,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야간 시인성 확보 등 지역주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성 부산시 교통혁신국장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차고지에 대한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버스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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