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43억원... 전년比 142.2%↑
경제·산업
입력 2024-11-15 15:26:39
수정 2024-11-15 15:26:39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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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바디프랜드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326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영업이익은 142.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한 가운데, 1분기의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1% 상승했던 1분기를 시작으로, 호실적을 3분기까지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단, 3분기 실적에 한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114.8% 감소했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성수 시즌 도래와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보고, 4분기부터는 다시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연말에는 축적된 마사지 기술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두루 적용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마사지체어의 한계를 뛰어넘고 헬스케어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탄탄한 올해의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가 내년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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