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4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소통워크숍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1-22 09:29:40 수정 2024-11-22 09:29:40 이수빈 기자 0개

한국출판협동조합 견학 및 협동조합 활성화 전략 도모

21일과 22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4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소통워크숍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2024 연합회·전국조합 실무자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우수조합 견학, 협동조합 실무자간 업무소통, 협동조합 발전 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 및 전국조합 실무직원 및 중앙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출판협동조합에 방문해 1958년부터 시작된 조합의 성장 역사와 주요 공동사업인 도서 유통사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주에 위치한 약 2,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견학했다.

또한 특강에서는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가 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생협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연구 진행한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의 실효성 강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으며, 이외에도 협동조합포털 고도화 개선사항 안내, 2025년 협동조합 지원사업 설명 등 교육을 진행했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 실무자들간 소통 활성화 및 조합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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