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순직경찰관 유가족·공상 퇴직경찰관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4-11-25 09:30:00
수정 2024-11-25 09:30:00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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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22일 경찰청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공상 퇴직경찰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관 희생을 기리는 취지에서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직무 중 부상 또는 질병 원인으로 퇴직한 경찰관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 내용이 담겼다.
산업은행은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이른바 따뜻한 동행 일환으로 2017년부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현재까지 따뜻한 동행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자 45명에게 3억6,500만원을 지원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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