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설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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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8 09:48:28
수정 2024-11-28 09:58:34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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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경기 평택시가 어제(27일)부터 내린 폭설대응에 맞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회의를 갖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2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혼잡 대비 주요 도로 제설 대책 추진 △마을버스 운행사항 점검 △적설 취약 구조물(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노후주택) 점검 추진 등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16시 대설 예비특보 발효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장비 78대, 자동 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가용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폭설은 특히 수분이 많은 습설로 눈이 많이 쌓였을 때 붕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거주 취약자의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지시했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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