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핑퐁민원 근절'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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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29 15:00:26
수정 2024-11-29 15:00:26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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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경기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는 행정 대전환으로 공직사회 관행을 바꾸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정부 우수정책을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정부·기관·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새빛민원실에서는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에 대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들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관련 부서·기관과 소통하며 처리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또 “수원시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새빛톡톡’을 만들었다”며 “새빛톡톡 가입자 수는 현재 10만 명에 이르고, 시민 제안을 비롯한 참여 건수는 70만 건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breaktv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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