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속초프라임뷰’ 잔여세대 분양 중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0:53:21 수정 2024-12-02 10:53:2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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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속초프라임뷰’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됐으며, 축구장 14개 크기인 4.3만평 규모의 영랑공원 내에 아파트가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이다.

해당 단지는 입주민들이 초대형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상 최고 33층에서 누리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영랑공원, 영랑호 조망이 장점이다.

또한 대형마트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대표 주거벨트가 형성된 교동중심 생활권이지가 장점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서울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예정이며, 동해북부선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7번국도, 동해대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5년 연속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았으며, 속초시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본격 추진하는 ‘콤팩트시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속초 ‘콤팩트시티’눈 지역 내 주요 권역별 생활 편의시설까지 9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속초시만의 콤팩트한 특성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적은 면적을 고밀도로 집중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속초시는 초미니의 강한도시(Small Compact city), 사람과 공간을 잇는 연결도시(Connected city), 커뮤니티 기반의 콤팩트한 마을생활권(Community based), 콤팩트한 도시생활로 완성하는 친환경 도시(Carbon neutral city) 등 4C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KTX와 동해북부선 등 매머드급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속초는 지자체가 지역발전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주택시장의 미래가치가 크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라며 “미래가치가 우수한 속초시의 지역발전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잔여세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등의 혜택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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