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객실승무원, 나눔 활동 펼쳐…"지역 사회에 온정을"

경제·산업 입력 2024-12-05 13:12:30 수정 2024-12-05 13:12:30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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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사내 봉사 동호회 '나는 나비' 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노인분들께 식사 배달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진에어는 지난 4일 진에어 사내 봉사 동호회 ‘나는 나비’ 소속의 객실승무원 20여명이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객실승무원들은 정성껏 도시락을 포장하고, 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어 오는 11일에는 지역 내 보육원을 방문해 김장 김치 담그기와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경선 객실승무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사우들과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는 나비’는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한 봉사 동호회다. 그동안 유기견 돌봄, 털모자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활동을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진에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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