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 '최우수상' 양평군 선정

전국 입력 2024-12-11 07:26:07 수정 2024-12-11 07:26:07 이귀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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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전경]

[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경기도가 2024년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 최우수상에 양평군을 선정하는 등 우수 시군 3곳과 우수건축사 15인을 선정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장·군수에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의 시군 재능기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자체 계획 수립 여부, 정량 및 품질평가 등에 대한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상에 양평군, 우수상에 광주·오산시를 각각 선정했다. 품질평가 항목으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외부전문가 평가 결과 상위 15명을 우수건축사 선정기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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