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숏폼 콘텐츠관 ‘숏찜’ 오픈…"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12-11 10:10:22
수정 2024-12-11 10:10:22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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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공영홈쇼핑은 지난 5일 모바일 앱 메인화면에 숏폼 전용 콘텐츠관인 ‘숏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숏찜’은 ‘쇼핑의 재미를 찜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유튜브 콘텐츠 커머스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동영상 상품평 등 1분 내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위아래 스크롤을 통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영상을 끊김 없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미 위주의 짧은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앱 사용빈도를 높이고, 숏폼에 친숙한 2030세대까지 소비층을 더욱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하단 구매창을 통해 바로 상품 구매가 가능한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숏찜’ 오픈을 기념해 11일부터 22일까지 ‘숏폼의 제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숏폼 영상이 대세 콘텐츠 유형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넓히고자 ‘숏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판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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