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양성…“생성형 AI 교육”
경제·산업
입력 2024-12-13 09:07:42
수정 2024-12-13 09:07:42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약 6개월간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함께 제5회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에서는 생성형 AI,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등 데이터 분석 교육과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성형 AI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최신 AI 기술 교육을 도입해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수료식은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한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롯데웰푸드, 롯데GRS 임직원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 2019년 이후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올해까지 84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룹사 간의 협업을 통해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 교육을 새롭게 도입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고했다”며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임직원의 AI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기업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재용 회장, 인도 재벌 암바니와 회동…전방위 협력 확대
- GC녹십자웰빙, 간 질환 치료 위한 ‘라이넥주’ 좌담회 개최
- 삼성바이오로직스, 최연소 여성 임원 탄생… 바이오로직스·에피스 총 12명 승진
- ‘LS그룹 3세’ 구동휘 사장 승진…‘조직 안정’ 인사
- K-원전 ‘중동 넘어 유럽’…튀르키예 30兆 시장 열렸다
- “배달앱 가격은 점주마음”…교촌치킨 ‘난감’
- 전기차 20만대 시대…제네시스·BMW 등 신차 ‘봇물’
- 삼성전기 장덕현, ‘그릿 리더십’…‘1조 클럽’ 청신호
- 제네릭 약가 인하에 업계 반발…“R&D 타격 불가피”
- 삼성전자, 5년만 임원인사 확대…AI·로봇 인재 중용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M뱅크(아이엠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2대구지방환경청, 인화성·폭발성 유해화학물질 대량 취급사업장 특별 현장점검 실시
- 3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 교류 워크숍 개최
- 4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 국민 청원 5만 명 돌파
- 5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2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6"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7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8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 9감천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유리 전사 공예 진로체험 실시
- 10포항시, 유럽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참가…글로벌 마이스 시장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