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4년 제2차 유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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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8 10:55:54
수정 2024-12-18 10:55:54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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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포천시가 ‘2024년 제2차 유물 구입’을 통해 총 144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유물실무심사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33건 101점의 유물을 최종 구입하기로 결정한 취지를 전했다.
또한, 경매에 참여해 포천의 인물 양사언의 글씨 탁본, 일제강점기 신소설 작가 이해조의 작품 등 총 14건, 43점의 유물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포천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주요 유물로는 ▲일본의 침략에 맞선 선조들의 항일 의지를 보여주는 '위정척사파 간첩' ▲구한말 유교 중심 사회가 근대화 되어가는 시대적 변화를 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해조의 '신소설」'▲6.25전쟁의 참혹성과 민족 분단의 아픔을 담은 기사와 잡지 등이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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