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륙 교통수혜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임의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2-18 12:13:38
수정 2024-12-18 12:13:3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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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이 임의공급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단지는 DL이앤씨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돼 전 가구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안에는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는 맞은편에 한울초가 위치하며, 홍북중도 2025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옆에는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로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지난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에 이어 12월 '서해안의 제2 대동맥'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돼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사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합리적인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장점”이라며 “자격요건도 대폭 완화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이어 “별도의 청약통장, 유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자산∙소득 요건에서 배제돼 지역에 상관없이 임의공급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당첨자 발표는 19일에 이루어지며, 계약은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마련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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