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구글 AI 제미나이와 함께 ‘홈파티 챌린지’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2-24 09:47:41
수정 2024-12-24 09:47:41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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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구글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배민 애플리케이션(앱)과 제미나이를 활용해 고객 누구나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구글의 차세대 AI 어시스턴트인 제미나이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진 생성, 문서 작성, 실시간 번역, 개인화 추천 등 이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돕는 AI 모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배민 앱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장바구니에 담고 해당 화면을 캡처한 뒤, 캡처한 이미지와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해 제미나이 앱 대화창으로 ‘상차림 이미지’를 생성하면 된다.
생성된 결과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제미나이홈파티)를 기재하고,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aemin_official)을 태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민 앱,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구글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최종석 브랜딩실장은 “연말연시 구글과 함께 진행하는 제미나이 홈파티 챌린지가 고객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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